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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캠핑&피크닉 페어 (7/2~7/5) 사전등록 이용해 할인 받기! 안녕하세요. Onion입니다! 7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캠핑&피크닉 페어가 열린다고 합니다. 행사기간 및 시간은 7/2~7/4 (목~토) : 오전 10시 ~ 오후 6시 7/5 (일) : 오전 10시 ~ 오후 5시 입장 마감은 종료 한 시간 전까지 이며, 캠핑&피크닉 페어는 캠핑 전문 전시회인 만큼 텐트, 타프, 캠핑 퍼니처, 조명기구 캠핑에 관련된 품목들이 주를 이루는데 비단 캠핑용품 뿐만아니라 피크닉 매트와 바스켓 등 피크닉 용품과 감성 소품, 캠핑카들 또한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캠핑장비 좋아하는 사람은 구경만 해도 배부르잖아요... 아닌가요? 저는 이런 곳 가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다가 제일 마음에 드는 물건 두세번씩 들었다 놨다 하다가 결국 사 오곤 해요. 왜... 더보기
초보캠퍼의 안전한 캠핑을 위한 팩(peg) 선택방법 -단조팩, 콜팩 등 안녕하세요. Onion입니다. 오늘은 안전한 캠핑의 필수품인 팩(peg)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팩이란? 아래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은 막대들을 팩(peg)이라 합니다. 이러한 팩을 땅에 박아 줄을 걸어 텐트와 연결하면 텐트에 장력이 생기는데, 쉽게 말하자면 텐트를땅에 붙어있게 도와주는 것이 팩입니다. 군대에서는 지주핀이라고도 한다더라고요. 이러한 팩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튼튼한 팩을 사용해야 바람이 조금 불어도 안전하게 텐트를 땅에 붙여 놓을 수 있겠죠? 그럼, 팩의 종류와 어떤 팩을 얼마나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는 팩의 종류는 크게 다섯 가지 정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와이어 팩 ▶ V팩 ▶ 단조 팩 (rock te.. 더보기
어느 정도 바람이 불때 안전하게 캠핑이 가능한가? 풍속과 캠핑 안녕하세요. Onion입니다. 캠핑을 막 시작했을 때에는 비가 오는 것이 더 무서웠는데, 캠핑을 어느 정도 다니고 나니 비보다는 바람이 더 무섭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번은 친구들과 캠핑을 가려고 집을 나섰는데 바람이 많이 불더라고요. 그냥 단순히 '많이 부네'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배편도 결항이 될 정도로 강한 바람이었습니다. 배편이 없어져 부랴부랴 근처 다른 캠핑장에 예약을 하고 캠핑장에서 캠핑을 했었죠. 다행히 그쪽은 내륙이라 바닷가 근처보다는 바람이 덜 불어 캠핑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지만, 같은 날 다른 곳에서 캠핑을 하던 지인 중 한 분이 바람 때문에 폴대가 부러지고 타프가 찢어져 급하게 차박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내가 저렇게 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 아찔해 집.. 더보기
캠핑을 해보고 싶은데 나와 잘 맞을지 두렵다면? 텐트대여 추천 사이트 안녕하세요. Onion입니다. 캠핑을 다니다 보면 주변에서 나 좀 데려가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준비를 해놓고 지인을 불러 캠핑을 하는 것 그것을 접대캠이라고 부릅니다. 접대 캠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장비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보통 오토캠핑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1인용 텐트 한개... 접대 캠 자체가 불가능했죠. 아니면, 주변에서 캠핑을 시작해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해? 하는 질문도 종종 받는데요. 앞서 올린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캠핑이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나와 잘 맞을지 아닐지 모르는데 그런 거금을 투자해서 샀다가 안 쓰면 어떡해." 하시는 분들 캠핑이 유행함.. 더보기
캠핑의 꽃 불멍. 손쉽게 장작에 불 붙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Onion입니다. 캠핑하면 빼놓을 수 없는 로망이 바로 '불멍'인데요. 불멍이란, 장작을 이용해 피운 불을 보며 멍을 때리는 것을 칭합니다. 캠핑을 가서 불멍을 때리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가지고 있던 걱정도 태워버리는 느낌이 들정도로 캠핑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불피우는지 모르면 꽃이 아니라 가시가 되는 것이 장작에 불 피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장작에 손쉽게 불붙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정석적인 방법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석적인 방법으로 불을 피우기 위해서는 마른 가지 + 장작 + 토치 + (부채)가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불을 피우려고 하는 1.화롯대에 2. 마른 가지를 올리고 그 위에 3. 장작을 올려놓습니다... 더보기
최소한의 기본 백패킹 장비로 캠핑 시작하기 (5) 흥미진진 캠핑 가스의 세계 안녕하세요. Onion 입니다! 오늘은 캠핑버너와 함께 사용하는 캠핑 가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캠핑에서 많이 쓰는 종류의 가스는 두 종류의 가스입니다. 1) 일반부탄가스 2) 이소부탄가스 1) 일반 부탄가스라는 말을 듣고 어떤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셨나요? 음식점에서 자주 볼 법한 이렇게 생긴 생김새의 가스를 떠올리셨나요? 그렇다면 혹시 아래와 같은 사진의 가스를 무엇이라고 부르시나요? 혹시, 이소가스라고 부르고 계셨나요? 땡~ 정답이 아닙니다. 물론 둘다 "부탄가스"는 맞습니다만, 오히려 방금 보신 사진의 요 파란색의 ALPS 상표의 가스가 일반부탄가스 이고, 첫번째 본 사진의 가스가 이소가스입니다. 첫번째 사진의 우리가 흔히 부탄가스라고 부르는 길쭉한 친구의 올바른 이름은 '탈착식 .. 더보기
최소한의 기본 백패킹 장비로 캠핑 시작하기 (4) 캠핑 버너 추천 안녕하세요. Onion입니다! 자, 이제 캠핑을 나갈 준비가 되셨나요? 텐트와 매트, 침낭이 준비가 되어있으니 밖으로 나갈 일만 남았네요! 하지만 밖에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보내야 할까 걱정이 되시나요? 요리는 어떻게 해야 하며... 저는 2년 동안 캠핑을 하며 하나의 버너로 버텼습니다. 바로 코베아사의 파워 나노입니다. (내돈내산) 수동점화라는 단점이 있긴 하나, 다 접으면 한손에 말아 쥘 수 있을 정도로 작아지고 다른 버너들과 비교해 보면 아시겠지만 화력 또한 1845Kcal로 상당하더라고요. 다리가 네개라 삼발이보다는 더 안정적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래서 저는 버너는 이것으로 잘 정착한 것 같습니다. 이 가스버너를 이제 아래에 보이는 가스에 연결을 시켜서 사용을 하면 됩니다. 보통 이렇게 생.. 더보기
(3)-2. 다운 침낭 고르는 법! (구스다운 덕다운의 충전량, 필파워) 안녕하세요 Onion입니다. 이번에는 다운 침낭을 구매하기로 하신 분들을 위하여 다운 침낭을 고르는 법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먼저, 다운이란? 우리가 자주 접하는 구스(거위) 혹은 덕(오리) 다운 등 조류의 털을 자세히 보면 안쪽까지 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방수 역할을 하는 바깥쪽 깃털(feather), 안쪽에 동글동글 말려 충분한 공기층을 만들어 거위나 오리를 추위에서 지키는 솜털(down). 이렇게 두 가지 종류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즉, 우리가 말하는 다운이란 요 깃털과 솜털을 이용하여 만든 침낭을 뜻합니다. 왜 다운인데 깃털이 들어가냐 하신다면 보시다시피, 다운은 동글동글 말려있는 털로 힘이 없어서 다운으로만 침낭을 만 들 경 우에는 잘 부풀어 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깃털과 .. 더보기